경제운전교육센터 사업계약 체결
경제운전교육센터 사업은 경제운전 체험교육 시설과 웹사이트, 모바일 등 각종 인프라를 활용해 누구나 쉽게 경제운전을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또 지방자치단체 청사, 버스 터미널, 고속도로 휴게소, 군부대 등 다중집합장소에는 경제운전 시뮬레이터(가상체험)를 설치하고 홍보관을 순회 운영하는 등 일반 국민의 체험 기회를 확대한다. 공단은 지난해 12월부터 서울 월드컵공원 내 '에너지 드림센터'에 경제운전 시뮬레이터를 운영 중이다.
아울러 공공기관, 운수업체, 시민단체, 언론 등이 참여하는 '에코드라이브 실천 사회연대 협약'을 확대하기로 했다. 협약기관에는 교육·홍보자료를 지원하고 검사수수료 할인, 포상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2010년 9월 온라인 협약을 맺은 이래 지금까지 2609개의 기관·단체가 협약을 맺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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