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일본 축구선수 혼다 케이스케가 이탈리아 세리에A의 AC밀란(AC Milan) 이적 후 연일 최악의 평점을 기록하며 부진하고 있는 가운데 바세도우병을 앓고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혼다는 지난 3일 2013-14 이탈리아 세리에A 26라운드 유벤투스(Juventus)와의 경기에서 교체 출장했다. 하지만 이날 중계방송에서 혼다는 목주변의 선명한 수술 자국이 보였다. 또 바세도우병의 증상인 안구가 튀어나왔고 체중이 과거보다 급격하게 빠졌다.
갑상선 호르몬의 과다 분비로 인해 갑성선이 커져서 목이 붓고 대사가 과다하게 일어나 체온에 영향을 주므로 더위를 많이 타고 땀을 많이 흘리게 된다. 맥박이 빨라지거나 가슴이 두근거려 많이 먹어도 체중이 감소하기도 한다. 바세도우병은 약물치료 및 방사성 요오드치료, 수술로 치료할 수 있다.
바세도우병과 관련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바세도우병, 무섭네" "바세도우병, 혼다 선수 좀 안정을 취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바세도우병, 치료 방법이 있어 다행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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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빼려고 맞았는데 아이가 생겼어요"…난리난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