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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WKBL 사상 첫 정규리그 7회 우승

최종수정 2014.03.02 21:24 기사입력 2014.03.02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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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농구 우리은행[사진=정재훈 기자]

여자 프로농구 우리은행[사진=정재훈 기자]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여자프로농구 춘천 우리은행이 안산 신한은행을 꺾고 정규리그 2연속 우승을 이뤘다.

2일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3-201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84-66 승리를 거뒀다. 24승 7패로 2위 신한은행(20승 11패)과 승차를 4경기로 벌렸다. 남은 경기에 관계없이 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여자프로농구 사상 최다인 통산 일곱 번째 금자탑이다. 챔피언결정전 직행권도 따내 비교적 여유롭게 통합우승을 노려보게 됐다.

지난달 27일 맞대결에서 역전패를 당한 우리은행은 초반부터 상대를 거칠게 밀어붙였다. 사샤 굿렛의 골밑 장악에 김단비, 곽주영 등이 점프슛으로 힘을 보탰다. 흐름은 오래가지 않았다. 굿렌이 2쿼터 중반 4반칙에 몰렸다. 대신 투입된 강영숙이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지만 39-34까지 추격을 허용했다.

팽팽하던 흐름은 3쿼터 우리은행으로 기울었다. 예상 밖 상황이 벌어졌다. 격렬한 몸싸움 등으로 고조된 분위기에서 신한은행의 임달식 감독이 판정에 항의하다 벤치 테크니컬파울과 퇴장 명령을 받았다. 한순간 무너진 조직력은 다시 살아나지 않았다. 결국 4쿼터 후보 선수들을 투입하는 등 일찌감치 승기를 내주고 상대의 우승 축포를 지켜봤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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