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교통부는 이날 아시아나 항공의 사고 처리 가운데 미숙했던 부분을 지적하며 이 같은 벌금을 부과했다.
미 교통부는 사고 후 몇몇 가족들이 사고 후 이틀간 연락하지 못했으며 탑승객 291명 전원이 가족에게 연락하는 데 5일이 걸렸다고 지적했다.
미 교통부는 사고당시 아시아나의 통역이 부족했으며 추락사고 대응 훈련을 받은 구조요원도 없었다고 덧붙였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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