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경기도에 따르면 2008년 유명 연예인의 번개탄 자살로 인한 모방 자살이 급증하면서 2005년 16명에 그쳤던 '번개탄 자살'이 2012년에는 295명으로 무려 18배 급증했다.
도는 이처럼 번개탄을 이용한 자살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번개탄 자살률 감소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도는 우선 시중에 판매되는 번개탄 제품의 포장지에 '삶은 소중합니다' 등 생명사랑 문구와 위기상담전화(1577-0199) 안내 문구를 삽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도는 아울러 오는 27일 번개탄 제조업체인 화성소재 (주)대명챠콜에서 번개탄 자살률 감소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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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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