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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서울시와 도농교류협력 추진한다

최종수정 2018.08.15 19:18 기사입력 2014.02.23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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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와 서울시가 주말농장 등 도농교류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지난 21일 도 농기원에서 서울시와 공동으로 도시농업을 통한 경기ㆍ서울 상생협력방안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두 기관은 올해 도농교류 협력사업으로 주말농장사업(희망서울친환경농장)과 농특산물 판매 장터인 '농부의 시장'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경기도 고양시, 시흥시의 주말농장과 임대계약을 맺고 서울시민이 경기도 주말농장에서 텃밭을 가꾸게 된다.

서울시는 주말농장에 참여하는 시민에게 임대료 일부와 종묘, 유기질 비료 등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주말농장 제공과 주말농장 프로그램개발, 사업운영 및 확대방안 등을 분석해 서울시민과 경기도민의 상생협력방안을 발굴하게 된다.

협력사업을 추진하는 주말농장은 고양시 원당역, 화전역, 곡산역, 내곡동 등 4개 주말농장 1350구획과 시흥시 논곡동 1개소의 700구획이다. 사업기간은 올해 4월부터 11월말이다.
또 서울시와 자치구에서 운영하는 '농부의 시장'에 경기도 생산자 단체가 운영하는 '경기농부의 시장'을 운영한다. 서울시민에게는 경기도의 저렴하고 안전한 농산물 구입기회를 제공하고 경기 농가에는 소득증대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부의 시장'은 4월부터 11월까지 광화문광장 등에서 매주 일요일 또는 격주 토요일 마다 농수특산물 판매부스 및 체험공간 등 부스를 운영하게 된다.

임재욱 도농기원장은 "서울시에 부족한 도시텃밭 용지를 제공하고, 친환경 로컬푸드 공급을 위해 서울지역 자치구를 활용하는 이번 상생 협력사업은 도가 보유한 농업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으로 도내 농가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농기원은 경기ㆍ서울 수도권 상생협력방안 연구과제를 2년째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 경기도와 서울시 도시농업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수도권 도시농업 상생방안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가장 힘든 사업으로 도시농업용 토지확보가, 확대해야 할 사업으로 도농교류 협력사업이 각각 꼽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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