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맞이'는 문익환목사 20주기 회고모임을 24일과 25일 중국 연길과 용정에서 갖기로 하고 지난 17일 북한 주민 접촉을 통일부에 신고했다.
통일부는 "이 행사가 고인을 추모하는 회고모임인 점을 고려해 접촉신고를 수리했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일부 인사의 경우 교류협력법에 의거해 유관부처와 협의했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신고수리를 거부했다"고 설명했다.
박희준 기자 jacklon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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