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예·경보 문자서비스 실시
주로 중국내륙의 산동지방 등 겨울철 연료 사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미세먼지는 편서풍을 통해 우리나라에 유입돼 천식 등 호흡기 질환, 결막염, 비염 등을 일으키는데 이런 먼지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기상정보를 미리 확인해 대비하는 것이 최선이다.
문자서비스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영등포구 환경과(☎2670-3470)로 유선 신청해 이름과 휴대폰 번호를 등록하기만 하면 된다.
미세먼지 등 예·경보 시에는 열린 창문은 닫아 먼지가 실내에 유입되는 것을 막고 가습기 등을 사용해 집안 내 습도를 일정하게 조절하며, 가능한 한 외출은 삼가는 것이 좋다.
영등포구 환경과(☎2670-7549)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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