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인 처우개선을 위한 노력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민주당 간사 유승희 의원이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뽑은 2013년도 대한민국 국회 과학기술 우수의정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유 의원은 지난해 국정감사를 통해 KT의 무궁화 위성 불법 헐값매각을 폭로해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책임자에 대해 검찰 고발 조치를 하도록 이끌어내는 등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활약했다.
유승희 의원은 선정 소감으로 "과학·기술인들이 스스로 선정한 대한민국 국회 과학기술 우수의원이 된 것에 대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로 여기며, 대한민국이 세계 최고의 과학기술 강국으로 발돋음하는데 일조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승희 의원은 2012년·2013년 2년연속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뽑은 국정감사 우수의원, 2012년 민주통합당이 선정한 국정감사 우수의원, 2013년 민주당이 선정한 국정감사 우수의원, 경실련이 선정한 2013년 국정감사 우수의원 등 우수의원 6관왕을 달성했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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