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링 국가대표 이슬비, 동안 미모로 스타 등극

소치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컬링 국가대표 이슬비 선수/ MBC 방송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소치올림픽 여자 컬링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는 이슬비 선수가 화제다.

14일(한국시각) 한국 여자 컬링대표팀은 세계랭킹 8위 러시아를 8-4로 누르며 2승 2패를 기록했다. 올림픽 데뷔전이었던 일본전에서 승리하며 역사적인 올림픽 첫 승을 따냈던 컬링 국가 대표 팀은 이후 스위스와 스웨덴에 잇달아 패했으나 러시아를 꺾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이처럼 여자 컬링대표팀이 이번 올림픽에서 선전하며 국민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슬비 선수는 귀여운 외모와 특이한 이력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슬비는 고교 시절 컬링선수로 활동했지만 팀이 해체되면서 스톤을 손에서 놓게 됐다. 유치원 교사로 근무하던 중 정영섭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 감독의 권유로 컬링 대표팀으로 복귀했다.

한편 한국은 14일 오후 7시 중국과 예선 5차전을 치른다.

컬링 선수 이슬비 관련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컬링 선수 이슬비, 귀엽다", "컬링 선수 이슬비, 열심히 하세요", "컬링 선수 이슬비, 올림픽 이후에는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