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구로-금천구부터 시작...현안 추진 사항 보고 및 토론 예정
이 행사는 2013년부터 박원순 시장이 시민 의견 수렴과 현장 파악을 위해 운영했던 '현장시장실'의 후속 조치로, 당시 발표한 지역 현안 사업 추진상황을 주민들에게 보고하고, 주민의견을 추가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일단 17일 오전 금천구에서 시작되며, 이 자리에선 ?서부간선 지하도로 건설 ?경부선 철도 지하화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공사 관련 민원대책 등의 진행 사항이 보고·토론된다.
같은 날 오후 5시엔 구로구에서 행사가 열린다. ?고척동 돔야구장 준공 ?남부순환도로 구조개선 추진 ?항동보금자리 주택사업 등 추진 사항에 대한 보고와 지역주민과의 토론이 이어진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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