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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삼호重, 'AI 돕기' 오리 ·닭 소비 앞장선다

최종수정 2014.02.12 14:51 기사입력 2014.02.1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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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현대삼호중공업

사진제공=현대삼호중공업


[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현대삼호중공업이 조류 인플루엔자(AI)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 돕기에 나섰다.

12일 현대삼호중공업에 따르면 AI 확산으로 인해 줄도산 위기에 처한 농가를 돕기 위해 사내 식단에 닭과 오리 메뉴를 대폭 늘려 오는 5월말까지 7만3000여마리를 소비할 계획이다.

현대삼호중공업은 국내외 선주사로부터 주문받은 석유시추선, 액화천연가스(LNG)선, 초대형원유운반선과 컨테이너선을 건조하느라 1만2000여명의 회사 임직원들과 협력사 직원들이 투입되면서 하루 평균 식사 인원이 1만7000명에 달하고 있다.

현대삼호중공업 관계자는 "오리와 양계농가가 밀집한 전남 지역에 본사를 둔 상황에서 지역 주민의 어려움을 전해 듣고 도울 방법을 찾기 위해 직접 닭과 오리 소비에 나서기로 했다"면서 "AI 안전 지대 농가에서 길러 납품 받는 데다 최소 70도 이상 고온에서 조리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임직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고 말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이번 오리, 양계 농가 돕기 외에도 쌀 소비, 영암사랑 상품권 판매, 장학금 지급, 공연 유치 등과 같은 지역과 상생 발전을 하기 위핸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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