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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시상식, 눈물소감 화제 "올림픽 2연패 비결은…"

최종수정 2014.02.12 09:36 기사입력 2014.02.1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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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시상식.

▲이상화 시상식.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이상화가 시상식에서 눈물의 시상소감을 남겨 화제다.

이상화는 12일 오전 0시30분경(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500m 결승에서 1·2차 레이스 합계 74초70을 기록, 34명 중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상화는 우승한 후 관중의 환호에 답하면서 "감동이 밀려오니 올림픽이 끝나면 눈물이 나올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경기 직후 기자회견에서 이상화는 "1차 레이스가 끝난 뒤에도 눈물이 났다"면서 "그동안 훈련해온 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찡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올림픽이라는 생각을 하지 않고 월드컵처럼 치르려 했는데 경기장에 나오니 긴장이 되더라"며 "1차 레이스 조 편성이 좋지 않아 상대 선수가 첫 100m에서 나와 발을 맞춰 주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상화는 2연패 비결을 묻자 "올림픽은 아무도 모르는 경기이기 때문에 '2연패를 할 것이다'라는 말을 많이 했지만 마음을 비우고 나섰다"고 밝혔다.

또한 첫 경기에서 아쉽게 메달을 획득하지 못한 모태범, 이승훈 등 동료 선수들에 대해서도 "메달을 못 따서 아쉽지만 내 기운을 받아 남은 경기에서 잘할 것"이라고 응원했다.

이상화 시상식 소감을 접한 네티즌은 "이상화 시상식, 다시 봐도 대단하다", "이상화 시상식, 멋지다", "이상화 시상식, 정말 '빙속여제'답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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