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생활자원 재활용에 AI 로봇 도입…선별률 75% 목표
인천시가 인공지능(AI) 기술을 자원순환 현장에 도입해 올해 재활용 선별률 75% 달성을 위한 스마트 행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23일 연수구 송도동 남부권 광역 생활자원회수센터를 찾아 'AI 기반 스마트 선별 로봇' 등 첨단 시스템 가동 현황을 점검했다.
남부권 센터는 중구와 연수구 지역 재활용품 처리를 담당하고 있으며, 하루 처리 용량은 50t에 달한다. 시는 앞서 2024년 12월 국·시비 5억8200만원을 들여 AI 로봇 2기를 남부권 센터에 도입했다.
운영 최적화 단계를 거친 AI 로봇은 현재 자원 선별 효율을 기존 방식 대비 1.5% 향상한 것으로 분석됐다. 시는 이러한 기술적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까지 연간 1만1000t의 재활용품을 안정적으로 처리하며 선별률 75%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시는 또 현재 운영 중인 중장비 접근 경보 시스템과 반입장 안전 라이트에 더해 이달부터 보호구 미착용이나 화재 징후를 실시간 포착하는 'AI 기반 CCTV 안전 감시체계'를 본격 가동해 사고 위험을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
이날 수선별 공정과 자동화 설비를 차례로 시찰한 유정복 시장은 현장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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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시장은 "첨단 인공지능 기술을 선별 공정과 안전 관리에 적용하면서 스마트 안전 환경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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