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착공한 태양광 발전소는 7.5메가와트(MW)급으로 약 2300여가구 1만명에게 15년간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시설규모다. 통신사 중 최초로 진행하는 대형 태양광 구축 사업이다.
신규식 KT G&E부문 부사장은 “이번 태양광 발전 사업을 시발점으로 신재생 에너지사업의 기반을 마련해 앞으로 중점 추진할 스마트그리드 사업의 지속적 투자 및 개발을 가속화 할 것”이라면서, “현재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전력난과 원전 문제를 해소하는 데 공헌함으로써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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