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움 매장 사실상 폐쇄…전국 백화점 매장 7곳 이달 중 철수
보움은 2011년 KGC라이프앤진이 만든 건강식품브랜드인데 지난 1월 KGC인삼공사가 보움 사업부문을 26억원에 샀다.
이미 압구정점과 역삼캐피탈타워점 등의 보움 로드샵 2곳이 문을 닫았고, 전국 백화점에 입점해 있는 7곳도 이달 중 계약이 만료되면 철수할 예정이다.
대신 정관장 매장 내에 보움 코너를 마련해 이를 핵심브랜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보움은 70여종의 프리미엄급 건강기능식품군을 갖고 있다.
한편 KGC인삼공사는 홈페이지를 통해 보움 사업폐지에 따른 '보움 멤버십 마일리지' 사용을 독려하고 있다. 마일리지 서비스는 4월13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하지 않은 마일리지는 자동으로 소멸된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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