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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주립 리버사이드대 강사 직강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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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립국제교육원 1년 600만원에 UCR 어학연수 총 1만4000명 배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주민들의 해외 어학연수 부담을 덜고 국제화 시대에 부응한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001년6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강남구립국제교육원이 최근 다시 뜨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 리버사이드 대학교(University of California Extension, Riverside) 현지 강사진의 직강과 동일한 어학연수 과정을 강남구립국제교육원에서는 미국으로 직접 가 어학 연수할 때 드는 비용의 약 4분의 1정도인 1년에 600만원 정도면 마칠 수 있어 계속된 경기 불황에 실속파들의 선택이 늘고 있다.
현재 봄 학기 개강을 앞두고 다음달 5일까지 레벨테스트와 수강신청을 받고 있는데 어학연수 강좌 외에도 ‘주한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강좌’, ‘교원 직무 영어 연수’, ‘초등학생 영자신문반’ 등도 함께 운영하고 있으니 눈여겨 볼만하다.

특히 교육 과정, 교재 및 학사 관리 등 모든 교육 시스템이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과 동일한 과정인 정규 어학연수 프로그램은 ‘집중영어프로그램(Intensive English Program)’, ‘회화능력향상 프로그램(Improving Oral Fluency)’, ‘비즈니스영어프로그램(English for International Business)’등으로 나눠 2달간 100~600레벨의 수준별 수업이 진행된다.
수업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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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600레벨을 수료할 경우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의 졸업시 필요한 최대 8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고 한 학기 이상 수료 후 미국 캘리포니아 리버사이드 대학교 부설 교육원(University of California Extension, Riverside)으로 유학하게 되면 입학료 면제 및 수업료 할인 혜택 등도 주어진다.

또 정규 프로그램 중 회화능력향상 프로그램(IOF)과 동일한 과정을 오후 4시부터 2시간씩 16주간 진행하는 오후 Semi Intensive-Class 프로그램은 시간 제약이 있는 학생이나 직장인이라면 눈여겨 볼만하다.
성용수 교육지원과장은 “강남구립국제교육원은 지난 10여 년간 총 1만4000여명의 수강생을 배출할 정도로 실력과 노하우를 갖춘 최고의 어학연수기관”이라며 “글로벌 인재를 꿈꾸는 많은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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