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현 KTB증권 연구원은 "케미칼 부분이 적자 전환된 가운데 편광필름도 적자 전환이 추정된다"며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 이상 변경 공시를 통해 4분기 적자 전환되었음을 미리 알았기에 주가에 미치는 충격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케미칼 시황 개선이 당초 추정보다 느릴 것으로 전망되고,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재료의 외형 성장과 편고아필름의 수익성 개선도 더딘 상황"이라며 "당분간 주가 반등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진희정 기자 hj_j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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