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목원,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 개방…매주 화~토요일 하루 4차례, 3000여종 열대·아열대식물 소개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일반가정에서 기르지만 자생지 등을 잘 몰랐던 다육식물들 이름은 무엇일까.


실내식물로서 자원가치가 큰 열대 및 아열대식물이 자생지에선 어떤 모양과 색깔로 자라는지 관련정보를 자세히 알 수 있는 곳이 있다.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광릉수목원로에 있는 국립수목원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다. 열대식물의 자생환경을 재현해놓은 온실이 갖춰져 있어 현장에 가면 볼 수 있다.

국립수목원은 일반인에게 제한적으로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를 열어 열대식물의 특성과 관리방법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


관람객은 책에 실려 있는 이론적 내용은 물론 수목원 연구진의 관리노하우를 포함해 숲 해설가의 재미나는 설명까지 들을 수 있다.


국립수목원은 최근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를 일반인들도 볼 수 있게 개방했다. 오는 11월 30일까지 매주 화~토요일 하루 4차례(오전 11시, 오후 2시·3시·4시) 문을 연다. 선착순 20명까지 열대전시원 입구에서 숲해설가와 동행, 30분 코스로 안내가 이뤄진다. 예약제로 운영되며 열대온실 개방프로그램 참가는 수목원 입장객에 한해 할 수 있다.


국립수목원은 온실 내 열대식물 모니터링연구로 열대식물 키우는 법, 꽃 피우기 정보 등을 알려주고 식물별 특성과 관리법을 들려주는 해설프로그램도 펼친다.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 안 로비에선 열대·아열대식물을 이용한 모델정원 전시행사도 올해 3차례 열린다. 더 자세한 내용은 국립수목원 전시교육과(☏031-540-2055)로 물어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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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아열대식물들을 모아 기르는 국립수목원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는 2008년 세워져 2012년부터 일반인들에게 제한적으로 개방되고 있다. 국제자연보호연맹(IUCN)에 등록된 멸종위기종,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CITES) 등록식물들을 중심으로 3000여종의 열대·아열대식물들이 전시·보존되고 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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