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신이 보낸 사람, 신천지 발언에…"방관 않겠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신이 보낸 사람' 김진무 감독.

▲'신이 보낸 사람' 김진무 감독.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영화 '신이 보낸 사람'을 연출한 김진무 감독이 신천지와의 연관설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5일 오후 김진무 감독은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신이 보낸 사람이 신천지에서 투자한 영화라는 말도 안 되는 이야기들을 처음엔 농담으로 생각하고 웃어넘겼다"며 "하지만 (신천지가) 이 영화에 편승해 자신들의 이권을 위한 홍보를 계속하도록 방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감독은 "신이 보낸 사람은 신천지와 아무런 연관이 없으며 또한 이 영화는 정치적 진영 논리에 의해 만들어지지 않았고, 북녘땅의 동포들을 향한 눈물의 기록"이라고 설명했다.

김 감독은 또 "어떤 정치인이 보러 오시든 그건 그 분들의 자유다"라며 "영화를 보면 제작진의 의도와 진정성을 느끼실 것이니 끝까지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신이 보낸 사람' 김진무 감독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신이 보낸 사람, 충격적이다", "신이 보낸 사람, 감독님 많이 황당하셨을듯", "신이 보낸 사람, 신천지의 도가 넘은 홍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공습에 숨진 엄마 배에서 나온 기적의 아기…결국 숨졌다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