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밤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서울팀과 마지막 농구대결을 펼친 예체능팀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대학농구팀 출신인 김혁의 활약이 돋보였다. 그는 62대 62로 동점인 상황에서 3.2초를 남겨두고 자유투 2개를 얻어내 이를 모두 성공시키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김혁은 경기 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잊고 있었던 꿈을 찾게 해줘서 감사하다. 무엇보다 소중한 사람을 만나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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