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김혁, 눈물소감… "잊고있던 꿈 이뤘다"

▲배우 김혁.(출처: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캡처)

▲배우 김혁.(출처: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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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농구선수 출신 배우 김혁의 눈물이 화제다.

4일 밤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서울팀과 마지막 농구대결을 펼친 예체능팀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예체능팀은 강적 서울팀과 팽팽히 맞서는 명승부를 펼쳤다. 결국 이들은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2점 차이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특히 대학농구팀 출신인 김혁의 활약이 돋보였다. 그는 62대 62로 동점인 상황에서 3.2초를 남겨두고 자유투 2개를 얻어내 이를 모두 성공시키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김혁은 경기 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잊고 있었던 꿈을 찾게 해줘서 감사하다. 무엇보다 소중한 사람을 만나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우리동네 예체능' 김혁 소식에 네티즌은 "김혁, 선수출신 다운 실력", "김혁, 카리스마 대박", "김혁, 우리동네 예체능팀의 에이스!"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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