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헤드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마이크로소프트 스튜디오가 퍼블리싱하는 ‘페이블 애니버서리’는 오리지널 Xbox에서 가장 많이 팔린 RPG인 ‘페이블(Fable)’의 리마스터링 타이틀이다.
더불어 향상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통해 플레이어들은 풍부한 ‘페이블’ 세계 및 메뉴를 보다 빠르고 쉽게 탐색할 수 있다. 로딩에 걸리는 시간 역시 대폭 줄어들었으며, 새로운 저장 시스템을 통해 플레이어가 원하면 언제 어디서든 게임을 저장할 수 있다.
또한 ‘페이블 애니버서리’에는 도전 욕구를 자극하는 1000점 상당의 도전 과제도 포함돼 있어 ‘페이블: 더 로스트챕터 (Fable: The Lost Chapters)’의 골수 팬들에게도 놀라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유우종 한국마이크로소프트 RSM 사업부 상무는 "10년 이상 꾸준히 많은 사랑을 받은 페이블 시리즈가 보다 완벽한 모습으로 리마스터링되어 출시된다"며 “완전히 달라진 시스템과 인터페이스, 그래픽, 시스템 등은 기존의 팬들과 새로운 플레이어 모두에게 ‘페이블애니버서리’가 ‘페이블’ 시리즈의 결정판임을 증명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3년간 햇반·라면 먹고 종일 게임만…불안 심해지...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