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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의원, 여수 ‘원유유출’ 현장에서 직접 방제 작업에 나서

최종수정 2014.02.02 16:48 기사입력 2014.02.0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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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회의원(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이 2일 오후 원유유출 피해 현장인 여수 신덕마을 해변을 방문, 마을 주민들 및 해경 관계자 등과 함께 방제 작업을 하고 있다.

이낙연 국회의원(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이 2일 오후 원유유출 피해 현장인 여수 신덕마을 해변을 방문, 마을 주민들 및 해경 관계자 등과 함께 방제 작업을 하고 있다.


"피해 보상 먼저, 사후에 GS칼텍스에 구상권 청구하도록 여수시에 당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도지사 선거 출마선언 후 민생 현장을 살피고 있는 민주당 이낙연 국회의원(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은 2일 오후 원유유출로 양식장 어민피해 확산이 우려되는 여수 현장을 찾았다.
이 의원은 먼저 여수해양경찰서 대책상황실을 방문해,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 등에 “조속한 정밀조사를 통해 사고원인과 원유 유출량 등을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지난 31일 기름 유출 사고가 있었던 여수시 낙포동 낙포각 원유2부두 현장과 신덕마을 해변 등을 방문, 기름유출 원인이 무엇인지 따지고 신속한 방제작업과 어민피해 최소화를 촉구하며 직접 방제 작업에 동참하기도 했다.

어민들은 이 의원과 만난 자리에서 “해변을 뒤덮은 기름띠를 보니 25년 전 삶의 터전을 송두리째 앗아간 시프린스호 기름유출 사건이 떠오른다”며 향후 양식장 등 수산물 피해를 걱정했다.
이 의원은 여수시에 “어민 피해 보상 등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고 사후 GS칼텍스 측에 구상권을 행사“하는 등의 방안을 제안했다.

이번 기름유출로 큰 피해가 예상되는 신덕마을에는 어촌계 135가구를 포함 260여 가구 어민들이 120여 ha의 공동어업구역에서 바지락 등 패류, 미역·톳 등 해초류, 우럭 등 양식업에 종사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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