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남자 프로배구 LIG손해보험이 한국전력을 물리치고 2연승을 달렸다.
LIG손해보험은 31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NH농협 2013~2014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한국전력을 세트스코어 3-1(25-22 33-31 23-25 26-24)로 물리쳤다. 2연승을 달린 선수단은 8승13패(승점 27)로 4위 대한항공(승점 29)과 격차를 줄이며 5위를 유지했다.
이어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현대건설이 도로공사에 3-1(18-25 25-15 25-15 25-19)로 역전승했다. 8승12패(승점 24)가 된 현대건설은 4위 도로공사(9승11패·승점 27)를 승점 3점 차로 따라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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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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