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금융감독원은 2014년도 공인회계사 제1차시험 지원자가 1만442명으로 전년도 1만630명대비 1.8% 감소했다고 밝혔다.
응시자 평균 연령은 만 25.8세로 전체 응시자 중 여성 응시자 비중은 31.2%로 집계됐다. 또 전체 응시자 중 재학생이 2157명으로 20.7%였고, 휴학생이 5339명(51.1%)으로 전체의 절반을 넘었다. 재학생 중에는 4학년 응시자가 가장 많았다.
1차시험은 과락 없이 총점 330점이상 득점한 자중 고득점자 순으로 '최소선발예정인원(850명)의 2배수'까지 합격자를 선발한다.
합격자 발표는 4월11일에 하고, 5월15일부터 2차시험 원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정재우 기자 jj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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