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4Q 어닝쇼크로 1Q 부진할 것…목표가↓<교보證>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교보증권이 DL DL close 증권정보 000210 KOSPI 현재가 66,200 전일대비 2,600 등락률 +4.09% 거래량 161,460 전일가 63,600 2026.04.23 15:30 기준 관련기사 韓대기업 중동에 법인 140곳 운영… 삼성 28곳 '최다' "턱없이 부족하다" K열풍에 외국인 몰려오는데 서울 호텔 2029년까지 부족[주末머니] 한화-DL, 원료공급가 인상 수용 가닥…여천NCC 3공장 사실상 폐쇄 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악화로 올 1분기 실적도 부진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낮췄다. 목표가도 10만4000원에서 9만3000원으로 내렸다.
대림산업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396억2700만원으로 전년 대비 91.8% 하락했다고 23일 장 마감 후 공시했다.
24일 조주형 교보증권 연구원은 "시장 추정치를 크게 밑도는 실적이 나왔다"면서 "수주부진과 해외 현장 원가율 급증에 따른 대손상각비용 계상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신규수주는 목표치(13조원)을 크게 밑도는 8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직전 해 대비 2.1% 증가한 수치다. 해외수주는 5조4000억원으로 전년대비 50% 급증했지만 국내는 3조3000억원으로 33% 감소했다.
해외 원가율 급증은 주로 사우디아라비아 쇼와이바 발전소와 사다라 석유화학 플랜트, 쿠웨이트 LPG가스 플랜트에서 발생했다. 4분기에만 4427억원의 비용이 계상됐다. 주택관련 추가비용도 대손상각비와 분양 추진비 등에서 1300억원이 4분기에 처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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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1분기 실적도 부진할 것으로 보인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7.7% 44.1% 감소한 2조3000억원과 692억원을 전망했다. 특히 4분기와 동일한 비용 계상이 발생하면 손익은 추가적으로 악화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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