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료부문
하루에도 헤아릴 수 없는 수많은 신제품이 쏟아지고 있는 현실을 감안할 때 64년 동안 줄 곧 우리 곁에서 변함없이 즐거움을 선사하는 칠성사이다의 저력은 실로 대단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또 2000년에는 탄탄한 수요를 바탕으로 2700억원에 실적을 기록했으며, 2001년에는 2900억원, 2002년은 3100억원, 2004년에는 3400억원을 넘어섰다.
이러한 전체사이다시장의 신장세에는 칠성사이다의 증가가 가장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전체 사이다시장에서 칠성사이다는 약 80%에 달하는 점유율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데 단일품목으로 34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