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소비자대상]롯데칠성음료, 대한민국 대표음료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음료부문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올해로 탄생 64돌을 맞는 롯데칠성음료의 '칠성사이다'는 반세기가 넘게 우리 민족의 입맛을 대변해 온 음료다.

하루에도 헤아릴 수 없는 수많은 신제품이 쏟아지고 있는 현실을 감안할 때 64년 동안 줄 곧 우리 곁에서 변함없이 즐거움을 선사하는 칠성사이다의 저력은 실로 대단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IMF 외환위기 이후 소득 감소에 따른 실 소비 위축 현상으로 전체음료시장 규모가 두 자리 수 감소되는 상황에서도 오히려 사이다 시장은 1997년 2200억원, 1998년 2300억원으로 5% 증가한 실적을 보였다.

또 2000년에는 탄탄한 수요를 바탕으로 2700억원에 실적을 기록했으며, 2001년에는 2900억원, 2002년은 3100억원, 2004년에는 3400억원을 넘어섰다.

이러한 전체사이다시장의 신장세에는 칠성사이다의 증가가 가장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전체 사이다시장에서 칠성사이다는 약 80%에 달하는 점유율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데 단일품목으로 34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앞으로도 롯데칠성의 칠성사이다는 21세기에도 민족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탄탄한 수요를 기반으로 꾸준한 신장세를 거듭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