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이래로 지난해 말 기준 진라면의 누적판매 개수는 약 28억여개이며, 지금까지 누적 금액은 7000억여원으로, 전 국민이 1인당(5000만명) 55개씩 소비한 셈이다.
이에 오뚜기 대표라면인 진라면은 출시 25주년을 맞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대대적인 활동을 펼치며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진라면 모델로 기용된 류현진의 진라면 광고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라운드의 진지한 류현진 모습을 시작으로 '나를 채우는 건 진한 응원 그리고'라는 영상 뒤에 류현진이 진라면을 폭풍 흡입하며 보여준 먹방 광고는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유튜브 등 온라인에 등록한지 40여일만에 조회수 4400만건을 돌파하는 등 연일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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