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e뉴스팀]야구선수 추신구가 미국과 한국의 정서 차이에 대해 설명했다.
추신수는 22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과거 토하면서 달린 적이 많다"고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
추신수는 "체력의 한계를 뛰어넘는 훈련이다. 정신력을 기르는 것"이라며 "미국인 선수들한테 말하면 '왜 야구하니?'라고 묻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또 "만약 감독이 체벌을 하면 (미국 선수들은) 싸울 거라고 하더라. 정서 차이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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