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외신에 따르면 허난성 뤄양시에서 여성 6명을 최대 21개월간 지하감옥에 가두고 성폭행한 리하오에 대해 21일 사형이 집행됐다.
리씨는 여성들을 반복적으로 성폭행했으며, 이들이 온라인에서 음란 생방송을 찍게 했다. 또 3명의 여성에게 함께 갇힌 2명의 여성을 살인하도록 강요했다.
리씨의 행각은 지하감옥에 갇힌 여성들이 탈출에 성공해 경찰에 신고하면서 드러났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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