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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오전]일제히 상승…상하이종합 200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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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21일 오전 아시아 주요국 주식시장이 일제히 상승세다.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1.5% 상승한 1만5872.62, 토픽스지수는 0.7% 오른 1303.40에 오전 거래를 마쳤다.
일본은행(BOJ)이 이틀 일정의 통화정책회의를 시작한 가운데 엔화가 달러 대비 약세를 나타내며 수출주의 주가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도요타가 1% 이상 상승중이고 화낙(2.45%), 혼다(0.58%), 캐논(0.68%) 등이 상승했다.

SMBC 프랜드증권의 마츠노 도시히코 스트래티지스트는 "BOJ 회의가 시작하면서 투자자들은 BOJ가 일본 경제 전망을 상향조정할지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 주식시장은 상하이종합지수가 무너졌던 2000선을 회복했다. 오전 11시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97% 상승한 2010.56, 선전종합지수는 1.09% 오른 1038.14를 기록하고 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춘제(春節·설) 연휴를 앞두고 자금시장의 원활한 흐름을 위해 유동성을 투입 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인민은행은 전날 공식 웨이보(微博, 중국판 트위터) 계정에서 "단기유동성지원창구(SLF)를 통해 대형 상업은행들에 단기유동성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어 "21일 예정된 정례 공개시장조작을 통해 추가로 유동성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0.5% 상승한 2만3044.27에 거래되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와 싱가포르 ST지수도 각각 0.01%, 0.25% 상승중이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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