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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팬들의 필수 관광 코스, 'Klive' 개관…한류 이끈다

최종수정 2014.01.17 14:52 기사입력 2014.01.1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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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팬들의 필수 관광 코스, 'Klive' 개관…한류 이끈다

[아시아경제 e뉴스팀]K-POP 팬들이라면 반드시 들러야 할 관광 코스가 하나 더 생겼다. 한류를 주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아이돌 가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팬들과 더욱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7일 오후 서울 동대문역사문화공원 맞은편에 위치한 쇼핑센터 '롯데FITIN'에서는 세계 최초 홀로그램 전용관 'Klive'(클라이브) 런칭식이 열렸다. 클라이브는 총 500평 규모로 개관해 홀로그램 콘서트홀과 다양한 디지털 어트랙션을 선보였다.

이날 클라이브에서는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인 싸이 빅뱅 2NE1(투애니원)의 홀로그램 콘서트가 시연됐다. 홀로그램 콘서트는 실제와 가상의 구분이 어려울 정도의 실사감을 자랑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절로 감탄을 자아냈다. 실제 가수들이 노래를 부르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켜 3D 영화를 뛰어 넘는 몰입감을 선사했다.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시작으로, 2NE1의 '내가 제일 잘 나가', 빅뱅의 '판타스틱 베이비까지 콘서트장을 방불케하는 화려한 무대가 끝나자 곳곳에서는 박수가 터져나왔다. 공연 내내 화려한 레이저와 다양한 볼거리들이 스크린 곳곳을 수놓았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미스유니버스 참가자들이 함께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인도네시아의 한티는 "이런 영상을 본 건 처음이었다. 평소 K-POP에 관심이 있었지만, 이렇게 보니 또 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며 "홀로그램이지만, 실제로 가수들을 보는 것 같아 신기했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에서 온 옥사나는 "이런 걸 본 적이 없었다. 평소 K-POP에 대해서 잘 알지는 못하지만, 고국으로 돌아간다면 친구들에게 꼭 알려주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K-POP 팬들의 필수 관광 코스, 'Klive' 개관…한류 이끈다

클라이브에는 단순히 공연을 상연하는 것 뿐 아니라, 아기자기한 볼거리 역시 가득했다. 동대문의 전경이 한 눈에 들어오는 테라스 뿐 아니라, 여러 아티스트들의 콘서트 소품들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지드래곤의 콘서트 카와 대성이 콘서트에서 착용했던 천사 날개 등이 바로 그것이다.
또 스타와 함께 동승한 느낌을 주는 'AR(Augmented Reality) 엘리베이터', 미공개 영상을 특수 안경을 통해 보는 '시크릿 윈도우', 스타화보를 마음대로 골라볼 수 있는 6m 높이의 대형 미디어 '자이언트 타워', 스타와 함께 포즈를 취해 사진을 찍고 출력할 수 있는 '스타 포토박스' 등 당양한 디지털 어트랙션이 관람객들의 참여를 유도한다.

KT 관계자는 "현재 클라이브에서는 YG의 공연만 상영되고 있지만, 곧 SM JYP 등 한류를 주도하는 기획사들과 긴밀히 협력 관계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며 "국내 뿐 아니라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의 방문을 유도해 한류의 한 축을 담당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관심을 갖고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e뉴스팀 e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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