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CJ오쇼핑은 15일 서울 고대안암병원을 방문해 '오패션 도너스데이' 기부금 4700만원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오패션 도너스데이'는 지난해 12월11일, 12시간에 걸쳐 진행된 패션특집 방송 '오패션 원데이'의 제품 주문 1건당 1000원씩 모금한 나눔활동으로 총 4700만원이 모아졌다.
전달식은 이인수 CJ오쇼핑 TV사업본부 부사장, 김영훈 고대안암병원장, 이기형 진료부원장, 이용권 CJ도너스캠프 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인수 CJ오쇼핑 TV사업본부 부사장은 "홈쇼핑 방송을 활용한 나눔 활동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해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많은 어린이에게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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