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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치구들 자금난 겪는 중소기업에 저리 융자

최종수정 2014.01.14 11:18 기사입력 2014.01.1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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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강서구 구로구 중랑구 등 2%대 유자 지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시 자치구들이 경기 침체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융자 지원에 나섰다.

자치구들은 경기 침체로 경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저리 융자를 지원해 어느 정도 자금난의 숨통이 트일지 주목된다.

양천구(구청장권한대행 전귀권)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위해 2014년 상반기 중소기업 육성기금을 2.3%의 저리로 지원한다.

이번 융자 대상 업종을 수리업·이용업·두발미용업·세탁업까지 확대 지원하고 있다.

지원금액도 사업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조업은 최대 3억원까지, 도·소매업과 기타 업종은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올해 상반기 지원 규모는 총 25억원으로 융자 조건은 연리 2.3%에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이다.

신청대상은 제조업 및 도·소매업 등을 영위하고 있는 사업자로 양천구에 공장등록을 필한 제조업자 또는 양천구에 주사무소를 두고 서울지역 안에 공장등록을 한 업체, 제조관련 지식서비스 산업 영위자, 소기업과 소상공인(도·소매업, 수리업, 이용업, 두발미용업, 세탁업 포함)등이다.

지원금은 업체의 시설자금, 운전자금, 기술개발 자금 등 용도로 사용해야 하며, 양천구청 홈페이지(www.yangcheon.go.kr)의 공지사항 및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 등 서식을 내려 받아 사업계획서 및 최근 연도 결산재무제표 등 매출액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와 함께 1월20일부터 2월19일까지 양천구 일자리경제과로 제출하면 된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상반기 총 30억원의 규모의 자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1월13일)기준 1년 전까지 지역내 사업자등록을 필하고 매출 실적이 있는 제조업체 또는 공장등록 업체, 벤처기업, Inno-biz, 소상공인이다. 단, 숙박 및 음식점업, 이·미용업 등 개인서비스업, 부동산업, 금융·보험업종과 지역내 다른 기금으로 지원가능한 업체, 기 상환 중이거나 세금 체납 업체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융자조건은 연 2.5% 변동금리로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이다. 1개 업체 당 3억원(소상공인 5000만원)이내며, 융자액은 신청현황·사업장 규모· 은행 여신규정에 의한 담보능력 등을 감안하여 조정된다.

구비서류는 ▲융자신청서·사업계획서(지정서식) 1부 ▲최근 1년간 매출증빙서류 ▲사업자등록증 사본 ▲벤처기업 또는 이노비즈 확인서(해당업체) ▲개인(신용)정보제공·활용 및 이용동의서(지정서식) ▲국세·지방세 완납증명서 각 1부다.
구로구 중소기업 지원 사업 설명회

구로구 중소기업 지원 사업 설명회


지정서식은 강서구청 홈페이지(http://www.gangseo.seoul.kr)에서 내려 받기가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15일부터 2월13일까지이며, 구청 6층 지역경제과에서 접수한다.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올해 총 166억원의 대출 지원 사업을 펼친다.

구로구가 지원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대출의 종류는 중소기업 육성기금, 시중은행 협력자금, 소상공인 구로구 보증 특례지원 등 3가지다. 중소기업 육성기금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구청이 운용하는 자금으로 총 46억원이다. 중소기업을 위해서는 40억원이 지원되며 업체 당 최대 3억원이, 소상공인에게는 6억원이 마련돼 업체 당 최대 5000만원이 융자된다.

상환조건은 연 2.8% 금리로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 방식이다. 구로구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등록을 필한 중소기업자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구로구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을 필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은 업체 당 최대 3억원, 소상공인은 업체당 최대 5000만원 한도로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 방식이다.

구로구는 자금지원 이외도 인력지원으로 ▲구로구 G밸리 대학생 인턴 지원과 서울시 중소기업 청년인턴십 사업 ▲일자리플러스센터 등 ▲해외시장개척단과 해외무역관 지사화 사업 ▲국내외 전문전시(박람)회 개별참가 지원 등 사업을 펼친다.

경영지원으로는 ▲기업지원 포털사이트 운영 ▲법률, 노무, 세무, 창업에 대한 전문가 무료경영 상담 ▲구로구 청년·중장년 창업지원센터 스마트 인큐베이터 운영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구로구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올해 지원 사업을 안내하기 위해 15일 구청 5층 강당에서 구로구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지역내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해외시장 판로개척과 거래선 발굴 등 중소기업 지원에 나섰다.

구는 지역내 중소기업 10개 사에 대해 국내·외 전시컨벤션 시설에서 개최 되는 전시(박람)회와 한국전시산업진흥회 인증전시회 참여시 업체당 최대 2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2월6일까지 신청서, 기업과 제품 소개 자료, 사업등록증 사본, 특허와 인증서 사본 등을 첨부, 구청 지역경제과로 방문해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접수된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2월13일, 14일 이틀에 걸쳐 중랑구 상공회와 공동으로 심사선정평가표에 따라 기업일반(업력, 소재지, 매출규모, 종업원 수), 기술품질(국내·외 인증, 기술과 경영혁신), 전시회 참가(전시회 브랜드, 전시회 참가 경력) 가점(우대기업, 준비상태 등) 등 4개 항목에 대해 차등 점수제를 적용해 심사한 후 2월17일 선정된 업체를 개별 통보 한다.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식품위생업소 위생수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식품진흥기금 융자 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실시한다.

대상은 지역 내 일반·휴게(제과)음식점 또는 식품제조업소로 신고를 한 지 1년 이상인 영업자를 대상으로 영업장 개·보수 및 화장실 시설개선 자금이 필요한 영업주라면 신청이 가능하며 모범음식점 육성에 필요한 자금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 호프집, 소주방, 단란·유흥주점, 혐오식품 취급업소 영업자 ▲이미 융자받아 신청일 현재 원리금 상환중이거나 상환 후 1년 이내인 자▲ 동일인에 대한 중복 융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융자 종류로는 ▲식품제조업소,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위탁급식업 시설개선자금 ▲모범음식점 육성자금 ▲식품접객업소 화장실 시설개선자금 ▲서울의 자랑스러운 한국음식점 육성 및 시설개선 자금 ▲HACCP 도입준비 식품제조업소 및 어린이기호식품 우수판매업소 시설개선자금 등이 있다.

융자조건은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노후한 바닥·타일 교체, 싱크대 구입 등 시설 개선을 위해 소요된 자금을 최대 1억원까지 연리 2%로 1년 거치 3년 균등분활 상환의 조건으로 융자 가능 ▲모범음식점 육성자금은 연리 2%로 1년 거치 2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으로 최대 5000만원까지 융자가 가능하다.

또 식품접객업소 화장실 시설개선자금은 연리 1%에 1년 거치 2년 균등 분할상환을 조건으로 최대 2000만원까지 가능하며, 어린이기호식품 우수판매업소는 연리 1%에 3년 거치 5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으로 최대 3000만원까지 융자해준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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