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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내년 수소연료전지차 美 출시…올 CES서 공개

최종수정 2014.01.09 10:55 기사입력 2014.01.0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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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내년 수소연료전지차 美 출시…올 CES서 공개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도요타자동차가 차세대 동력원으로 꼽히는 수소연료전지차(FCV)를 공개했다. 수년간의 시험주행을 거친 도요타의 수소연료전지차는 내년 미국시장에 출시된다.

9일 한국토요타에 따르면 도요타는 최근 개막한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개막식에서 4도어 중형세단 FCV 콘셉트카와 1년 넘게 도로주행테스트를 하고 있는 프로토타입을 공개했다. 밥 카터 도요타 미국법인 수석부회장은 "수소연료전지차는 많은 이들의 예상보다 더 빨리 우리에게 다가와 확산될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토타입은 수증기 외에는 어떤 배출물 없이 300마일을 연속으로 주행했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는 10여초 수준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도요타는 지난 20여년간 연료전지분야를 연구해 왔다. 10여년 검게 실제 주행테스트를 거치면서 연료전지 파워트레인을 구축하는 데 드는 비용을 당초에 비해 95%까지 낮췄다고 회사는 밝혔다. 회사는 "100㎾ 이상 출력을 유지하면서도 파워트레인의 크기와 무게를 눈에 띄게 줄였다"고 설명했다.

도요타는 내년 미국 캘리포니아에 처음 차량을 출시할 때에 맞춰 수소연료 충전소를 확충하기 위해 캘리포니아 어바인 주립대와 프로그램 제휴를 맺었다. 캘리포니아는 내년까지 20곳, 오는 2024년까지 100곳의 충전소를 구축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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