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주희 기자] 개그우먼 김지민이 동료 개그맨 허경환과의 핑크빛 기류를 해명했다.
최근 진행된 KBS2 '해피투게더'에는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준호와 최우수상을 받은 김준현, 김지민, 우수상 김민경, 유민상이 출연했다.
김지민은 "사실 어머니가 처음에 허경환을 정말 마음에 들어 했다. 성격 좋고, 말 주변도 좋고 많은 이유를 들며 괜찮다고 설득하더라. 하지만 결정적인 이유 때문에 요즘은 더 이상 권하지 않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김준현 역시 "'인간의 조건' 촬영 때 보면 두 사람은 항상 붙어 있는다. 어느 날에는 방에들어 가서 김지민과 45분씩 통화를 하더라"고 전해 김지민을 당황 시키기도.
진주희 기자 ent123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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