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 대변인실 한병희 주무관이 성실한 자세와 강한 책임감을 바탕으로 시민의 알권리 충족과 언론진흥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달 31일 모범공무원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2년 1월부터 현재까지 대변인실에 근무하면서 매일 오전 4시에 출근해 전국방송 3개사, 지방방송 3개사, 전문방송 6개사, 중앙일간지 10개사, 지방일간지 7개사 등 29개 언론매체의 광주시정과 관련된 보도내용을 모니터링 해 그 결과를 토대로 신속 대응과 건전한 비판·지적 기사는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뒷받침을 해왔다.
또한, 주요 시정 브리핑 지원을 통한 시민의 알권리 충족 및 건전한 여론 형성에 기여하고, 시민 명예기자단(주부·학생·어린이) 운영을 통해 소통의 밑거름을 마련하였으며, 시민 명예기자단이 제보한 불편 및 제도 개선 사항을 추진하여 시정 제도개선에 탁월한 역량을 발휘해 왔다.
한병희 주무관은 “항상 해오던 것처럼 열의와 성의를 가지고 민원인 입장에서 모든 업무를 추진하고 언론매체 보도내용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의 알권리 충족과 건전한 시민여론 형성은 물론 언론진흥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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