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14년 주택건설 공급계획’ 마련…아파트 6900여 가구, “전세·매매시장 안정세 보일 전망”
4일 지역건설업계에 따르면 대전시는 주택시장 동향분석을 바탕으로 민간 및 공공기관들의 ‘2014년 주택건설·공급계획’을 통해 이처럼 내다봤다.
반면 입주물량은 대전 도안지구를 중심으로 한 새로 짓고 있는 아파트가 대거 준공돼 2013년보다 38.4% 늘어난 1만4000여 가구가 공급돼 새해엔 지역의 전세시장이 안정될 것으로 분석됐다.
대전시가 내놓은 주택공급실적에 따르면 2011~2013년 분양물량이 4만5900여 가구, 입주물량이 4만5500여 가구로 각각 연평균 1만5000가구 이상이 공급돼 ‘2020년 대전시 주택종합계획’의 연간 적정공급량(1만2500가구)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2~3년 뒤의 입주량을 가늠해볼 수 있는 지난해 인·허가 및 분양물량은 충분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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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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