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대학생 기자단 활동 확대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금융권의 대학생 기자단과 홍보대사들이 내년부터 본격적인 활동 경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20대 대학생들이 선보이는 젊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금융권 기업문화에도 많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그룹은 최근 대학생 블로그 기자단 발대식을 열고 내년 활동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이번 기자단은 320명의 지원자 중 서류전형 및 면접을 거쳐 20명을 최종 선발했다. 내년 1년동안 KB금융그룹의 각종 활동 및 기업소식, 기업가치 홍보와 관련된 콘텐츠 기획ㆍ제작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신한은행은 2011년 11월부터 20대 젊은 고객들과의 소통을 위해 선발된 'S20 대학생 커뮤니티 기자단'을 운영 중이다. 이들은 S20 커뮤니티(www.S20.co.kr) 등을 통해 신한은행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대학생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브랜드를 적극 알리고 있다. 지난달 말 발대식을 가진 '제3기 스마트 대학생 홍보대사' 50명은 내년 2월28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만원의 행복, 스마트 무비여행, 하나금융그룹 전 계열사 탐방 등에 직접 참여한다.
금융권 관계자는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하는 대학생 기자단 또는 홍보대사 활동은 꾸준히 확대될 것"이라며 "금융회사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기업문화 홍보 활동에 큰 힘이 될 것"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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