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동양사태 피해자들, 공동대책위 구성…현재현 회장 등 검찰 고소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동양 사태 피해자들이 시민단체들과 함께 공동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 등을 검찰에 고소하기로 했다.

동양그룹 기업어음(CP) 및 회사채로 인해 피해를 본 투자자들의 모임인 동양피해자대책협의회는 투기자본감시센터를 비롯해 전국저축은행비대위·키코피해기업공동대책위·전국사무금융노조 등과 함께 '동양사태 진실 규명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가칭)를 발족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들은 26일 대책위 발족에 이어 현 회장과 아내인 이혜경 동양그룹 부회장, 장모인 이관희 서남재단 이사장, 장남인 현승담 전 동양네트웍스 대표를 비롯해 정진석 전 유안타증권 사장, 김철 전 동양네트웍스 대표, 최수현 금융감독원장, 신제윤 금융위원장 등을 모두 검찰에 고소할 예정이다.

오는 27일에는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비케이탑스 본사 앞에서 집회를 갖고 이 부회장 등의 해외 비자금 의혹에 대해 수사를 촉구할 방침이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뉴진스의 창조주' 민희진 대표는 누구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