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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수 1억명 돌파' CGV, 세계 극장 톱5에 올라

최종수정 2013.12.22 14:44 기사입력 2013.12.22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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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까지 전세계 60여개국 진출 목표"

'관객수 1억명 돌파' CGV, 세계 극장 톱5에 올라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CGV가 올해 세계 극장업계 5위에 오른다. CGV는 올해 국내외 합산 관객 수가 미국의 리갈 시네마, AMC(2012년 중국 다롄완다에서 인수), 시네마크, 멕시코의 시네폴리스에 이어 세계에서 5번째로 단일 브랜드 기준 1억명을 돌파한다고 22일 밝혔다.

CGV는 2006년 10월 상해에 멀티플렉스를 오픈, 해외진출을 시작한 이후 중국, 미국, 베트남 등 3개국에 총 40개 극장, 296개 스크린을 운영(12월 말 기준)하며 올해 해외비중이 24.6%(스크린 수 기준)로 확대됐다.
전세계 시장의 87%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4DX의 경우, 올해 22개국 90개 스크린으로 확대됐다. 내년에는 베트남에서 메가스타 브랜드의 CGV 전환 및 중국 사업확장 등으로 해외 비중이 30%에 육박할 전망이다.

올해 한국영화의 흥행에 따라 1인당 평균 영화관람 편수도 전세계에서 가장 많았다. 국내 총 영화 관람객수는 올 연말까지 2억1000만여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에 따라 올해 1인당 평균 영화관람 편수는 4.12편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3.88회, 호주 3.75회, 프랑스 3.44회 등으로 1인당 연간 평균 4회 이상 극장을 찾은 나라는 한국이 유일하다.

CGV는 2020년까지 4DX를 포함, 전세계 60여 개국 진출해 글로벌 1등 멀티플렉스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세워두고 있다. 서정 CJ CGV 대표는 "CGV가 글로벌 5위권에 진입한 만큼, CGV만의 한국형 컬처플렉스 문화가 전세계에 확산될 수 있도록 글로벌 진출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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