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겨울철 맞아 빗물펌프장 직원 활용해 ‘독거노인 가정 전기시설물 무상점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취급 부주의로 인한 전기 안전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요즘이다.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직원들 재능기부로 독거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

구는 비 수방기간인 겨울철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빗물펌프장 직원들의 재능기부로 ‘독거노인 가정 전기시설물 무상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를 맞아 빗물펌프장 수방업무가 마무리되는 틈새를 활용, 전기·기계분야 전문가인 빗물펌프장 근무자의 전문기술을 활용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동절기 전기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기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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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검은 20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재난 안전 취약가구로 선정된 무의탁 독거노인 총 210가구를 대상으로 지역 내 5개소 빗물펌프장 직원 10명이 2인 1조를 이뤄 누전으로 인한 화재나 감전 등 안전사고를 막기 위한 전기설비 점검으로 진행된다.

이들은 자체 보유한 점검 장비를 활용해 ▲전기시설물 누전과 누전차단기 정상작동 여부 ▲절연저항 측정과 스위치(콘센트) 등 파손 여부 ▲등기구 파손상태와 램프 등 부점등 여부 ▲조명등기구 점검과 교체·수리 ▲기타 위험시설물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또 구는 스위치 램프 등기구 누전차단기 등 소모품을 구매, 현장에서 무료 교체해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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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점검과정에서 위험요인 발견 시 현장에서 즉시 정비, 전기설비에 대한 전체적인 점검과 정비가 필요한 경우 건물주를 통해 조치토록 안내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직원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불의의 안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어르신들이 화재 걱정 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 바란다”며“구는 구민들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및 전기안전 점검 등 위험요인을 사전에 예방해 안전도시 광진 건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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