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고회는 정원박람회 성공 신화를 이어 순천의 새로운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순천만정원 개장을 앞두고 마련됐다.
준비단은 ‘순천만정원’을 생태문화와 정원문화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창조경제의 롤 모델로 만들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실행계획 완성에 앞서 간부 공무원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된 보고회다.
보고회는 순천만과 순천만정원 통합조례제정안을 비롯해서 습지센터 활용계획, 순천만정원 홍보계획, 문화행사, 수익사업 계획 등 세부적인 운영계획과 함께 국가정원지정, 정원문화산업 육성을 위한 국도비 지원사업 추진 순으로 진행된다.
순천만정원개장준비단 조병철 단장은 "순천만정원의 새로운 시작은 올 한해 온 국민의 관심과 집중을 받은 정원박람회의 연장선상으로써 정원박람회 그 이상의 가치를 창출한다는 각오로 체계적이고 밀도 있게 추진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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