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학교가 지난 9일부터 5일간 20·30대 직장인 1014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중 71%(724명)가 새해 소망 1위로 ‘이직’을 꼽았다.
또한 2014년 가장 기대되는 사회적 이슈에 대해서는 응답자 중 과반수 이상인 52%(531명)가 '브라질월드컵'을 꼽았다. 그 다음으로 열린 채용(255명·26%), 대체휴일제(197명·19%), 인천아시안게임(28명·3%), 지방선거(3명·0.3%)라고 답했다.
올해 직장 생활을 하며 가장 아쉬웠던 것으로는 40%(398명)가 ‘잦은 야근’이라고 대답했으며 연봉 동결(215명·21%), 자기계발(201명·20%), 건강 이상(101명·10%), 대인관계(99명·9%)가 그 뒤를 이었다.
김지은 기자 muse86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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