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의 미래는 농업발전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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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6달성 농업기관단체장 머리 맞대"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남원농업을 선도하는 농업관련 기관장, 농정자문위원, 농업단체 대표 및 관계자, 농정분야 공무원 등 50여명은 최근 올 한 해 농업을 뒤돌아보고 내년 사업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환주 시장 주재로 열린 2013년 농업분야 주요사업 성과 평가 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남원의 미래는 농업발전에 달렸다’는데 의견을 함께하고, 농업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올 한 해 주요성과로 농산물 공동브랜드 ‘춘향愛인’ 인지도 정착에 따른 농가소득 증대와 조합공동사업법인 성과 도출을 꼽았다.

남원시는 지난해 난립한 농산물 브랜드를 하나로 모아 남원농산물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춘향愛인을 개발해 집중 홍보했다. 이 결과 소비자 인지도가 점차 향상돼 농가소득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또, 남원농협 등 5개 농업기관이 참여한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은 통합마케팅을 펼쳐 588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성과는 도내 9개 조직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이밖에 농식품 6차 산업(바래봉웰촌조성) 선정, 시설원예품질개선 7개단지 163억원 확보, 유기질비료 국비 10억5,000만원 추가 확보, 금지 농기계임대사업소 개소, 귀농·귀촌 정책 활성화 등도 돋보이는 성과로 꼽았다.


참석자들은 앞으로 ‘농업의 성패는 고품질 친환경농산물 생산에 달렸다’고 분석하고 친환경 농산물 생산, 판매에 집중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남원시는 농가소득증대 및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내년에도 48억 여원을 들여 친환경 농자재, 유기질 비료 지원 및 육통조직 육성에 힘을 기울이기로 했다.


남원시와 참석자들은 2014년에도 지속적인 농업경경컨설팅사업 지원과 지역특화품목 집중 육성, 남원농상물 공동브랜드 춘향愛인 브랜드 향상 등을 통해 농업소득을 끌어올리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편, 남원시는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1216 농업CEO 육성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돼 올해 1억 원 이상 조수입 1,093농가, 농가 평균 조수입 4,683만원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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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대비 1억원 이상 농가는 52호 증가했지만, 전체적인 농축산물 가격 하락으로 농가 평균조수입은 보합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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