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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증시] 美고용 확인이 우선 '보합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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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아시아 주식시장이 6일 보합권 공방을 펼치고 있다.

전날 미국 3분기 경제성장률 수정치 발표 후 투자자들의 경계심이 높아지며 일단 지켜보자는 심리가 강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밤 뉴욕 증시는 3분기 경제성장률이 2.8%에서 3.6%로 상향조정됐다는 소식에 소폭 하락으로 거래를 마쳤다. 3분기 경제성장률이 높아지면서 양적완화 축소에 대한 부담이 늘었기 때문이다.

금일 밤 공개될 미국의 11월 고용지표에 대한 경계심도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2% 오른 1만5203.52로 6일 오전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 지수도 0.1% 상승한 1230.66으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비용 절감 덕분에 흑자전환이 기대된다고 보도한 어드반테스트가 6% 가량 급등했다.

반면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가 투자의견을 강등한 스미토모 중공업은 5% 넘게 하락했다.

중국 증시는 전날에 이어 소폭 하락 흐름을 보이고 있다.

현지시간 오전 11시19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0.4%, 선전종합지수는 0.1% 하락하고 있다.

같은 시각 홍콩 항셍지수는 0.3%,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 지수는 0.4% 밀리고 있다.

반면 대만 가권지수는 0.3% 상승 중이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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