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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증시] '엔화 약세' 日만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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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3일 아시아 주식시장이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일본 주식시장만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밤 뉴욕 시장 하락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은 엔화 약세 덕분에 오르고 있다. 엔화는 5월 이후 처음으로 달러당 103엔선에서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반면 중화권 시장은 중국의 11월 서비스업 지수가 3개월 만에 하락하면서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5% 하락한 1만5737.47로 3일 오전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 지수도 0.4% 밀린 1264.22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도요타 자동차, 혼다 자동차 등 수출주가 소폭 오른 반면 패스트리테일링, KDDI 등이약세를 나타냈다.
중국 증시에서는 중소형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기업공개(IPO)가 재개되면 유동성이 줄면서 중소형주가 타격을 받을 것이라는 우려가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국가통계국(NBS)과 물류구매협회(CFLP)가 발표한 11월 서비스업 지수가 전월 대비 하락한 것도 부담이 되고 있다.

한국시간 오전 11시19분 현재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2%, 선전종합지수는 0.5% 하락하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0.8%, 대만 가권지수는 0.1% 밀리고 있다.

반면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 지수는 보합 공방 중이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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