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그룹 씨스타의 보라가 '패션왕 코리아' 2라운드 경연에서 38표를 받고 "충격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2일 방송된 SBS 패션 경연 프로그램 '패션왕 코리아'에서는 본격적인 2라운드 경연이 시작된 가운데, 보라-이주영 팀이 첫 번째 순서로 나섰다.
하지만 보라의 열정적인 설명에도 불구하고 패션 피플 100인의 선택은 냉정했다. 투표 결과 총 38표를 얻은 것.
보라는 투표 결과가 믿기지 않는 듯 "정말? 정말?"이라고 말하며 두 눈을 크게 떴다. 보라는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억울한 면이 컸다. 점수도 점수지만, 내가 순번을 잘 못 뽑아서. 좀 충격을 받기도 했다"고 말했다.
장영준 기자 star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