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2시40분 현재 포스코 ICT는 전날보다 480원(6.38%) 오른 800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1.35% 상승세에 이은 오름세다.
박한우 HMC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최근 전기료 인상은 스마트그리드 구축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며 "포스코 ICT는 포스코 및 그룹사에 스마트그리드를 구축하고 있고, 두산중공업 및 반도체 회사 등 대외 수주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철강회사들을 중심으로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어 스마트그리드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정부도 스마트그리드 등 신기술을 이용해 수요를 관리하겠다고 밝히고 있어 이에 대한 수혜가 예상된다는 평가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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